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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세븐 공략

[수상한 메신저] 세븐 루트 공략 Day 6

안녕하세요 수상한 메신저의 세븐 공략을 갖고 왔습니다!


세븐 루트:

Day 5

Day 6

Day 7

Day 8

Day 9

Day 10


제희: ♡ 유성: ♡ 젠: ♡ 주민: ♡ 707: ♡ 하얀색 하트: ♡

호감도 감소: -

초대 전송: +초대


또한 한 선택지의 밑에 탭으로 들어가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이는 위의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다음번에 나타나는 선택지들 중 하나로 나오는 문장을 의미합니다.


Bad Ending으로 가는 것은 이렇게 줄을 긋겠습니다.

끝에  - Bad Ending 이라 적혀있는 채팅방은 베드엔딩 때 나타나는 채팅방입니다.


[Day 6]


01:33 버그에 이어 수상한 메일이...


세븐 씨가 만들었다는 트립터 찾아봤어요? 

제희 씨, 좋은 밤이에요. 


설마 제가 침 발라놓은 세븐 씨를...!! 

무슨 일이 생겼나요?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요.

ㅎㄷㄷ


사이버 경찰에게 문의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네... 안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 세븐 씨에게 의뢰해보는 게 어때요? 


아까 대화를 보니 세븐 씨의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 걱정되어요. 

지금 세븐 씨는 별로 우리에게 도움되는 상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별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해 볼게요... 


사진 좋은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굿나잇! 

잘 가요.


재희의 문자

세븐 씨 용도요! 

젠 씨 잘생긴 건 인정ㅋ


03:17 나도 받았는데?!


젠 씨... 안녕하세요. 이메일이 왜요? 

오빠 보고싶어쩡


내 서방님이 빨리 메신저 확인을 해주셔야 할 텐데! 

세븐 씨가 봐도 그냥 스팸이라고 할 것 같은데요;; 


전 좀 걱정이 돼요... 

원래 말의 앞뒤가 안 맞는 사람이니 걱정할 것 없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위험한 직업이면 좀 멀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런 일이 세븐 씨에게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젠 씨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 


수상하고 좀 꼬인 사람인 게 분명해요. 

우리 모두 세븐 씨에 대해 아는 게 많이 없다는 생각은 드네요... 좀 더 알고 싶어요. 


왜 그렇게 복잡하게 살아야 할까요?

생각만 해도 좀 슬픈데요... 


갑자기 연애 이야기는 왜? ㅎㅎ

전 연애에는 관심이 없어서; 

연애하고 싶다! 간절하다! 온 우주가 도와줬으면!!! 


야식 ㄱㄱ염 

굶어야죠. 시간을 보세요;;


그럴게용!! 

세븐 씨 꿈 꾸고 싶은데요? 

ㅎ...


08:35 회복했어요!


이제 좀 괜찮아진 거예요?^^ 

새벽에 젠 씨가 한 말... 사려깊네요. 


별로 미안해 할 필요까지는 없는 듯... 

세븐 신의 기운차린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주민 씨 ㅎㅇ 

오!!! 세븐 씨 너무 멋있어요! 

허세가 넘치는 군요. 


차기 회장님의 갭모에가 2 증가하였습니다.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뭔지 모르지만 어렵군요...

오! 주민 씨의 지식에 감탄! 


주민 씨, 좀 귀여운 면이 있으시네요. 

세븐 씨는 갭모에 매력 있나요? 


그런거 모르겠는데요.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근데... 세븐 씨 지금 일 많은 거 아니에요? 

빨리 추적 좀 해보세요. 


세븐 씨 말고 주소를 공개한 뒤에 경호원을 보내주면 안돼요? 

좋은 생각이에요. ^^ 


흑... 방금 희생할 준비가 되셨다면서요.. 저 구해주러 안 오실 건가요? 

역시 말 뿐이었네요. 


안녕히 가세요.

일단 알겠어요... 가봐요. 


언제 출국하세요? 

네, 기운은 회복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좋아요! 석유는 소중한 에너지 자원! +초대(@oil)

싫어요.


고양이는 그런 것까지 모를 텐데... ㅋ -

역시 주민 씨는 고양이의 마음을 아시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유성 씨에게도 가족의 도움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네, 하지만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상처를 주기도 쉽죠.


조심히 들어가세요~! 출국 잘 하시길. 

안녕히 가세요.



10:22 주목받는 삶도 나쁘지 않은데요?


안녕하세요
ㅎㅇ요!! 롤롤 전사님!! 

네. 챙겨먹었습니다. 
굶는게 일상이죠.

부럽다~ 연예인된 기분이겠어요ㅎㅎ 
허세 적당히 하세요. -

땡땡이 치세요! 놀고 먹는 게 우선이죠.
너무 게임에 빠져 계신 것 아닌가요? 좀 걱정되네요. 

교수님한테 전화하는 건 아닐까요?
그럴수도 ㅋㅋㅋ
게임중독센터에 전화하는 건 아닐까요?

아, 참. 유성 씨한테는 이상한 메일 안 왔어요?

헐... 드림위져 ㅋㅋ 언제적 걸 쓰시나욤;;
유성 씨 귀여워요 ㅋㅋ 

초대합시다! +초대(@keyboard)
음... 별로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게임에 빠지면 안 좋아요...
공식 홈피에 건의해보세요 ㅋㅋㅋ 

13:01 자유를 즐기는 제희


젠 씨, ㅎㅇ염 
제희 씨,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축하해요, 제희 씨. 
그래도 일은 제대로 하셔야지요.

지난밤에 젠 씨 DVD 봤다고 하지 않았어요? 소감이 듣고 싶네요. 
전 엘리자베스가 주민 씨랑 계속 살았으면 좋겠는데요? 

전국민 스팸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해커 일이 발생한지 얼마 안되고 이런 일이 생기니... 더 수상하다고 느껴져요. 

주민 씨 보고 싶네요... 고양이 사업은 언제 하시려나? 
세븐 씨가 보고 싶네요... 개그치고 싶다. 

안녕히 가세요!
일이 많겠지만 마음만은 여유로우셔서 보기 좋네요, 화이팅! 

좀... 심각한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러다 말겠죠~ㅎㅎ 

부지런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젠 님. 
ㅋㅋㅎㅎ

네... 들어가세요.
잘 가요, 오빠! 

14:39 주!!민!!!이!!형!!ㅠㅠㅠ


이게 무슨 일이에요? 
한주민!!! 나도 외쳐보고 싶다 ㅋㅋㅋ 
그래도 형인데 손톱만큼의 예의 정도는 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와! 엄마 만나는군요! 좋겠다^^ 
주민 씨가 전화로 뭐라고 했길래요??? 

ㅋㅋㅋ 그런 데도 있어요?
오! 괜찮은 곳 같은데 파티에 초대할 수는 없을까요? +초대(@hyoja)

그렇게 이야기해봐야 비행기 안에 있는 주민 씨에게는 안 들릴 것 같은데요. ^^ 
힘내세요, 유성 씨... 이 시련을 넘기면 롤롤천국이 기다릴거예요. 

ㅋㅋㅋ 이제야 청소 좀 하시겠네요, 들어가세요~! 
잘 가요... 흑... 

유성의 문자

우리도 주민 씨 부모님을 부릅시다! 

난 아버님한테 전화할래요ㅋ



16:04 메일을 보낸 사람


젠 님, 안녕하십니까? 
세븐 신 ㅎㅇ 

주민 씨...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죠;; 
우왕! 어머니께서 유성 씨를 보러가신다니 제가 더 떨려요! ㅋㅋ 
유성 씨에게 별 관심이 없습니다.

ㅎㅎㅎ 어찌 되었건 전 재밌어서 좋네염 ^^ 팝콘 없나요? 
가족에게 동의 없이 연락하는 건 좀 오지랖이 심했다고 봐요ㅎ 
걱정되면 그럴 수도 있죠. 유성 씨가 요즘 생활이 많이 엉망이었잖아요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말자구요 ㅎㅎ 
전 세븐 씨의 삶도 이해 못하겠는데요;; 

스팸메일이죠?
용케 짧은 시간 안에 알아내셨네요! 역시 천재 세븐 신! 

무슨 말이에요?;; 
그럼 이메일을 보낸 사람이 해커랑 같은 사람이라는 거예요!? 

아는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세븐 씨. 
제 안전을 어떻게 보장하실 건데요? 

세븐 씨도 경호원 없지 않아요? 괜찮아요? 
제가 제일 위험하다는 사실은 안 바뀌는 군요. 

이번 일 마무리되면 같이 바람 쐬러 가요 ^^ 
그렇게 살면...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네 그 정도는 하셔야겠네요.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위험할 것 같으니 혼자서 계획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갈 때 저도 같이 갈게요!! 혼자서는 위험해요! 
갈 때 젠 씨가 같이 가주면 되겠네요! 남자 둘이라면 든든해요. 

준비 철저하게 해야하는 거 알죠? 실수하지 말고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세븐 씨... 잘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함께하면 더 잘될 수도 있는데... 
둘이 같이 위험한 것보다 혼자 위험한 게 낫죠; 

나한테 털어놓으면 좋을 텐데... 저도 세븐 씨가 걱정이네요. 
머리 좀 식히고 오세요. 

17:55 예상하지 못한 사실


유성 씨한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요ㅋ 
제희 씨... 안녕하세요! 

재벌 말빨로 유혹하지 않았을까요?
현 상황을 곧이 곧대로 말하지 않았을까요? ㅎ 

넵. 자리 보전해야죠 ㅎ 
왜요! 한번 시도해봐요. 저도 구경하면서 팝콘 좀 먹게요.

네... 우리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니 충격적이에요. 
제 안전이 제일 걱정이에요. 
전 세븐 씨가 더 걱정이에요. 혼자 다 해결하려는 것 같아서... 

네, 주민 씨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세요. 
그러세요. 잘 가세요.

19:19 가족 상봉


좀 남자답게 굴어요.
어머니 잘 도착하셨나요? 
울지마요, 우리 애기...

무슨 말 하시려고요? 팝콘 가져와야지. 
주민 씨도 좋은 마음으로 한 걸 거예요. 


그...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바른 생활 하게 되었잖아요? 
안 그리웠나봐요... 

제가 가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잖아요. 
ㅋㅋㅋ그렇게나 벗어나고 싶군요. 

며칠 있다 가시겠죠 ^^;; 어머니들은 원래 짐이 많잖아요. 
한 달...? -

신데렐라 유성 ㅋㅋ 
꺅 ㅋㅋㅋ 귀엽당 ㅋㅋㅋ 저도 부려먹고 싶네요.

엄마의 손아귀에서 탈출할 수 있기를...! 
..공부 열심히 하세요.

21:00 다 유성이를 위해서 그랬던 거야


걱정은 안해요... 다만 유성 씨 어머니를 부른 건 어찌된 일인가요? 

이사님 호텔 좋은 데 가셨어요? ㅎ 


젠 씨 ㅎㅇ요...

주민 씨, 감성 타령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막을 보며 엘리자베스를 품에 안고  와인을 마시는 주민 씨가 떠오르네요. 

대체 유성 씨 어머니한테는 왜 연락하신 거예요? 


관련 없죠 ㅎㅎ 

흠... 전 주민 씨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자립심과 부모님... 매칭 됨! 


누구나 다 유대가 끈끈한 건 아니죠... 

주민 씨 마음은 좋다는 건 인정! 


오! 굿 아이디어! 

제희 씨의 화제를 돌리라는 외침이 들리는 듯. 


나중에 주민 씨랑 유성 씨랑 같이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말이 안 통하니까 포기하죠. -


혹시 주민 씨는 거기에 대해 아는 것 없나요?


세븐 씨보다 주민 씨가 낫네요. 

같은 세력이라면... 역시 목적은 정보군요. 


정말 갑갑하네요. 빨리 이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

몰래 세븐 씨랑 둘이서 대화하는 건 아니겠죠? 


눈 다치셨어요?

여행 다니는 거 좀 부럽네요.


V 씨가 자주 가는 병원이 있나보죠...

그렇다면 파티에 초대하는 건 어떨까요? +초대(@doclee)


일하러 가신 겁니까, 놀러가신 겁니까?

와!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ㅇㅇ 좀 있음 

누구보다 젠 씨보다 멋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 


검열 삭제 부탁해요! 너무 잘생긴 사진은 몸에 해롭다구요 >_< 

어서 가보세요 ㅎ너무 걱정하진 말구요. 좋은 사진만 뿌렸을 거예요. 


주민의 문자

지금 세븐 씨 상태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나요? 

로봇 고양이 쇼는요? 


22:59 사실 난...


이제 왔어요?

네! 세븐 씨 기다렸어요~ 


괜찮아요, 세븐 씨도 어쩔 수 없는 걸요. V 씨한테 연락은 해봤나요..? 

이러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해요? 


당연히 그래야죠. 

세븐 씨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위험할 리가 없잖아요. 걱정마요. 


나쁜 일은 없을 거라고 믿지만... 세븐 씨가 무슨 일을 하는 지는 저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나쁜 일이 생긴다고요? 그런 건 사양하고 싶네요. 


세븐 씨와 거리를 좀 둬야겠네요. 

그런거... 너무 슬퍼요. 우리가 아무런 친분관계도 맺지 못한 건가요? 


저만 위하지 말고 세븐 씨 자신도 생각해요. 위험한 상황일 수록 더더욱... 슬픈 이야기 하지 말고요.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들어오는 게 아닌데... 


전 세븐 씨와 알게 된 걸 후회하지 않아요! 세븐 씨가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도요! 

빨리 마무리해주세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당연히 해커를 쫓는 게 우선되어야죠! 

세븐 씨... 정보원 일 말하는 거죠? 그 일 정말... 괜찮아요? 


네, 걱정마세요. 전 괜찮을 거예요. 

낌새를 느낄 때는 이미 늦은 때가 되지 않을까요? 


얼른 일하러 가보시죠.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하나하나 천천히 하기에요! 조심해요, 세븐 씨. 지켜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