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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세븐 공략

[수상한 메신저] 세븐 루트 공략 Day 9

안녕하세요 수상한 메신저의 세븐 공략을 갖고 왔습니다!


세븐 루트:

Day 5

Day 6

Day 7

Day 8

Day 9

Day 10


제희: ♡ 유성: ♡ 젠: ♡ 주민: ♡ 707: ♡ 하얀색 하트: ♡

호감도 감소: -

초대 전송: +초대


또한 한 선택지의 밑에 탭으로 들어가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이는 위의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다음번에 나타나는 선택지들 중 하나로 나오는 문장을 의미합니다.


Bad Ending으로 가는 것은 이렇게 줄을 긋겠습니다.

끝에  - Bad Ending 이라 적혀있는 채팅방은 베드엔딩 때 나타나는 채팅방입니다.


[Day 9]


01:12 흔들리는 신뢰


세븐 씨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제희 씨... V 씨와 세븐 씨의 대화, 좀 충격이죠..? 


조금만 더 일찍 오셨으면 V 씨를 만나셨을텐데... 

마음이 아파요... 

보긴 했는데, 그럴 줄 알았어요.

유성 씨, 세븐 씨가 V 씨를 믿지 않는다고 한 것 봤어요?


전 알고 싶지 않네요.ㅠㅠ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는 게 분명해요. 서랍 열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아직 듣지 못했으니 무조건 나쁘다고 몰고가는 건 좀... 

일단 V 씨가 세븐 씨에게 상처를 준 것만은 분명해요. 


제희 씨... 너무 V 씨 쪽에서만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진정하세요. 유성 씨는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객관적 판단이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


저도 세븐 씨 편이 될래요! 

...세븐 씨는 분열을 원하지 않을 거예요. 


그럴게요. 잘가요.

일단 좀 쉬면서 진정하세요, 유성 씨. 


그런데...'세란'이라는 이름에 V 씨가 당황한 게 역력해서 전 그게 더 걸려요. 

마음 편히 연애하고 싶은데 상황 때문에 힘드네요... 


늦었으니 생각은 그만하고 이제 좀 쉬세요. 

저는 그만 생각하고 이제 쉴래요.


02:46 모든 걸 고백할게


밤이 깊어지니까... 서로의 마음이 좀 애틋해지지 않아요? 

아까 세븐 씨가 저에게 한 말... 생각하고 있어요. 


전 세븐 씨가 시키는 대로 할게요. 착하죠? 

세란 씨의 이름을 말한 이상 RFA 멤버들에게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시에는 V 씨가 구세주였군요. 

그래놓고 약속을 깬 건가요?


그래도 그 때부터 우리 둘이 같이 있을 수 있게 되었으니 행운이죠~ 

기억해요... 알게된 당시 세븐 씨의 흔들리던 눈빛까지도요. 


사정을 알게 되니 세븐 씨가 V 씨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가 가요. 

V 씨가 잘못했네~ 그죠? 


엥? 파티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요 ㅠㅠ 

지금은... 세란 씨 일이 먼저죠. 


네, 지금은 그게 세븐 씨에게도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다 같이 그냥 화해하면 좋을 텐데... 해피해피하게 살면 안될까요? 


자장가 불러주면 잘 것 같은데... 잠이 안 와요. 

그럴게요. 세븐 씨도 무리하지 말고 좀 쉬세요. 


07:55 세븐이 동생이라고?;;


좋은 아침이에요~

젠 씨... 지난 밤 대화가 버거운 내용이 많죠?; 


주민 씨에게도 세븐 씨 이야기... 충격이죠? 

주민 씨 ㅎㅇ


세븐 씨의 가정환경이 도대체 어땠길래 생이별까지 한 걸까요? 좀 그러네요. 

세란 씨를 V 씨가 방치했다는 게 충격이에요. 


V 씨에게도 사정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 ^^;;

맞아요...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배신감을 느낄 것 같아요. 


가족은 만병통치약! 

가족보다는... 해커가 속했던 단체에 대한 조사를 해봐야 실마리가 풀릴 것 같은데요. 


...네?;; 

맞아요. 저도 열심히 준비했잖아요. 파티는 꼭 열려야 해요! 


ㅇㅇ... 잉여롭게 있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 듯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니 여는 편이 좋겠네요. 

지금 와서 그런 게 RFA에 의미가 있을까요? 


ㅎㄷㄷ

화이팅... 


그렇긴 한데 주민 씨가 예쁘게 말하는 건 상상이 안되네요 ㅎ 

그러게요. 저러니까 좀 파티코패스 같아요. 


워워~ 오빠 일단 진정해용~ 

열 한번 더 식히고 오셔요 ^^;; 


안녕히 가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젠의 문자

일단 파티를 열어야한다는 건 맞아요.

22334455 


10:01 너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야


네... 일은 잘 되어가요? 

꺄~ 같은 채팅방에 있으니까 설래요~♥ 


어서오세요, 유성 씨. 

유성 씨, 세븐 씨의 심정에 동의하죠? 


그래도 작게나마 도울 일이 있지 않을까요? 

유성 씨... 위험한 일인 만큼 세븐 씨에게 맡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오세요~ 다다익선입니다~ 

그건 좀 곤란할거 같은데요... 


세븐 씨 나가면 저도 나가게 되나요?

세븐 씨, 진심이세요?


나도 잊는 건 아니죠?

갑자기 왜 그런 결정을...? 


그렇게 말하니 깜빡 속은 기분이네요... 

그건 말이 너무 심하잖아요... 


와... 정말 칼같네요, 세븐 씨. 너무 냉정해요. 

제 감정도 세븐 씨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건가요..? 


유성 씨... 

세븐 씨, 더 이상 유성 씨에게 상처주지마요. 


유성 씨... 괜찮아요? 

세븐 씨한테 완전 실망했어요. 


유성의 문자

우리가 너무 소중해서 그렇게 거짓말하는 거예요 

세븐 씨가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Visual Novel Mode

고장을 내다니! 왜 그랬어요... 버려야 하나...? 

고장난 것 같네요... 내가 고쳐봐도 될까요? 


지금 유성 씨 때문에 기분이 별로인 것 뿐이겠죠~. 기분 푸세요~! 

곧 떠날 사람이면 왜 저를 지켜주는 건가요..? 지금 가버리면 되잖아요. 


저도 제 한 몸 정도는 지킬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도 꽤 세요. 

그럼 제가 계속 위험하면, 계속 같이 있어줄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꽃피는 로맨스가 더 찐한 법이죠! 안 그래요? 

나는 그냥 세븐 씨 옆에 있고 싶어요. 좋아하니까요! 




<11:33 우릴 떠나지마 Bad Ending 2>


11:33 진심이 아니길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세븐 씨랑 유성 씨랑 다퉈서 그런지 마음이 심란하네요.


그런 것 같아요. V 씨한테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그것도 있지만... 세븐 씨 상황이 많이 복잡한 것 같아요. 


그것도 거짓말이라고 할 순 없지만 예전의 즐거운 모습 또한 진짜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 사람은 계속 변하니까요. 


누구보다 RFA를 위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야 그랬겠지만 지금은... 글쎄요. 


흠... 제가 말해도 세븐 씨에게 통할지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볼게요... 


그런 말 들어도 신경 안 쓰죠, 뭐. 

괜찮아요, 세븐 씨를 향한 제 마음은 강하니까요. 


제희 씨도 세븐 씨에게 많이 정든 것 같아요. 

젠 씨가 이렇게나 걱정하는데, 잘 될 거예요. 


파티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냥 낭비하긴엔 아까우니까요~ 

꿋꿋한 마이웨이... 


힘내세요. 제희 씨.

파티 잘 부탁해요, 제희 씨! 


잠이라도 자요. 낮잠이 최고.

진정하세요, 젠 씨. 정 그러면 대본이라도 읽어보는 게 어때요? 


13:28 냉정하게 생각하도록


전 유성 씨가 걱정이에요. 

걱정 고마워요. 전 괜찮아요. 세븐 씨가 걱정될 뿐이죠. 


선택은 개인의 몫이니까 존중해야죠. 

그렇긴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세븐 씨도 감정을 컨트롤하기 어려웠을 거예요. 


뭐.... 좋아요, 이메일 달라고 해주세요. +초대(@god)

지금 상황에서 파티에 신경 쓰고 싶지는 않네요.


안녕히 가세요.

고생하시네요. 파티 잘 부탁해요, 주민 씨. 


주민의 문자

지금은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건 주민 씨만 가능할 것 같아요.


15:27 제희의 위로


기계처럼 일만 하고 있네요. 

계속 일만 해요. 말은 안 하는데 일하면서 감정을 정리하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 주민 씨도 참 특이한 사람이에요. 

파티가 열려도 세븐 씨는 참석 못 하겠죠? 


그렇게 오해가 쌓인 걸지도 모르겠네요. -

세븐 씨가 저러는 건 제희 씨 탓이 아닌 거 아시잖아요. 

너무 마음 쓰지 말고 지금 이 상황에서 제희 씨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면 돼요.

그 마음 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수고하세요.

네! 세븐 씨는 달라질 거예요. 최선을 다할게요. 


Visual Novel Mode

그렇게 부품을 펼쳐 놓으니까 정신이 없잖아요. 

세븐 씨, 지금 뭐해요? 


나랑 말하면서 고치면 안돼요? 나 세븐 씨랑 이야기하고 싶어요. 

무슨 생각 하고 있어요?


전 세븐 씨를 좋아하니까 솔직하게 말했을 뿐인걸요? 

위험한 남자는 제가 더 잘 알아요. 걱정 마세요. 


저 진심으로 세븐 씨가 좋아요. 아무한테나 안 그래요. 

내가 알아서 조심해요. 


세란 씨랑 언제 헤어진 거예요?

그러면... 해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동생 분에 대해서요... 


생긴 건 세븐 씨가 더 낫네요. 

둘이 굉장히 닮았어요. 


그런 가정이 있다니, 솔직히 안 믿기네요. 

그런 상황에서 세븐 씨는 어떻게 해킹을 배운 건가요?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니까 아무도 믿지 말았어야죠. 


말하고 싶은 만큼 말하는 게 어때서요. 

힘든 일은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으면 그 무게가 가벼워진대요.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당연하죠. 

일단은요. 


17:45 미안해 유성아


어서오세요.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요 ^^; 


사과문?

제 2라운드 돌입?


유성 씨 ㄷㄷ 타이밍 굿! 

어서와요 ^^ 


유성 씨, 기분 좀 어때요? 

세븐 씨... 진지하게 사과해요! 


세븐 씨 로봇설 

ㅇㅇ 유성 씨 말이 다 맞음 


...

엄마가 그리워요...? 


앞으로 말하기 전에는 한 번 더 생각하는 캠페인을 벌여야겠군요. 

축하해요, 세븐 씨. 


응원할게요! 세븐 씨 ^^

말리진 않겠지만... 과연 잘 될까요? 


그렇게 느낀다니 너무 기뻐요~! 

난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요... 


세븐 씨, 도움 될 것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네, 일하다가 심심하면 말 거세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종잡을 수가 없죠. 

화해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밥 먹어야겠네요. 배고파요.

김장 김치랑 라면 콜! 


유성의 문자

화해 분위기가 너무 가볍지 않아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19:19 화해해서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죠? 젠 씨. 

주민 씨~ 잠수 탄 건 아니죠? 


그러게요...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해요? 

예전에 세븐 씨한테 조언 했었잖아요. ㅋ 


... 

와우^^ 


지금은 파티가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누가 참가자 추천이라도 해주면 좋을 텐데~~ 


음... 양심이 정말 있는지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니 패스~

정말 멋진 곳 같네요! 저에게 연락 달라고 해주세요~ +초대(@hospital)


RFA가 존속되려면 파티도 열긴 해야 하니까요. 

주민 씨 정말 특이한 사람 같아요 ㅋㅋ 


어른이 되는 건 꽤 힘든 일이군요. 젠 씨도 이렇게 힘든 일을 겪었나요?

오... 멋있는 말이다! 


젠 씨도 몸조심해요!

의상 기대할게요! 


Visual Novel Mode

각오랄 것까지야...

네, 망치로 부숴버려요! 


그 때 받았던 이메일의.. 그 로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설마 리카 씨가 민트아이에  속해있었던 걸까요? 

리카 씨와 V 씨 모두... 여기와 관련 있는 건 아닐까요?


저도 갈까요? 

당연히 같이 가야죠, 세븐 씨! 


21:16 민트아이와 리카


오! 그럼 여기 좀 부끄러운 말을 써도 되려나요 ㅋㅋ 

누구 한 명 안 들어오려나?


제희 씨, 어서오세요~^^ 

둘이서 놀려고 했는데~ ㅋㅋ


아까 발견한 거 말하려는 거죠? 

아... 제희 씨, 충격을 각오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스팸의 근원지!

저도 처음에 보고 믿기지 않았어요. 


V 씨에게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모르죠... 리카 씨에게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무섭지만 같이 가기로 했어요ㅜ 

함께 갈 거예요. 


세븐 씨는 이미 충분히 생각했어요. 이제는 행동할 차례라고 믿어주세요. 

그것도 괜찮은 생각이네요. 


그랬어요? 

세븐 씨가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요. 


갑니다!

알겠어요. 제희 씨, 저도 나가볼게요~ 


23:34 쉽게 잠들 수 없는 밤


유성 씨... 

리카 씨의 서랍에 있던 자료... 충격이죠?


저도 충격적인데, 유성 씨는 더 하겠죠.

주민 씨, 어서오세요. 


하지만... 폭탄 설치를 지시한 것도 리카 씨고, 이런 정보가 발견된 것도 리카 씨의 오피스텔이니까... -

유성 씨에게 리카 씨는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었으니... 


글쎄요... 그러기엔 그 단체의 설립에 너무 중요한 일을 한 것처럼 보이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 불안하면 게임이라도 해봐요.

일단 진정해요... 아직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니까요. 


좋은 생각이에요...! 

그래요, 이러고 있는 것보다는 낫죠. 나가봐요.


주민 씨도 많이 놀라셨죠? 

리카 씨가 RFA를 배신한 건 설마 아니겠죠?


저도 와인 마시고 싶네요.

주민 씨, 에너지 잘 보충하세요. 


Visual Novel Mode

악몽이라도 꿨어요?

세븐 씨,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