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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세븐 공략

[수상한 메신저] 세븐 루트 공략 Day 10

안녕하세요 수상한 메신저의 세븐 공략을 갖고 왔습니다!


세븐 루트:

Day 5

Day 6

Day 7

Day 8

Day 9

Day 10


제희: ♡ 유성: ♡ 젠: ♡ 주민: ♡ 707: ♡ 하얀색 하트: ♡

호감도 감소: -

초대 전송: +초대


또한 한 선택지의 밑에 탭으로 들어가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이는 위의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다음번에 나타나는 선택지들 중 하나로 나오는 문장을 의미합니다.


Bad Ending으로 가는 것은 이렇게 줄을 긋겠습니다.

끝에  - Bad Ending 이라 적혀있는 채팅방은 베드엔딩 때 나타나는 채팅방입니다.


[Day 10]


01:45 지금까지 믿었던 모든 것이...


잠이 오지 않아요...

젠 씨, 잠 안 오죠? 


V 씨가 서랍에 대해 거짓말 한 건 확실하네요. 

저야 리카 씨를 잘 모르지만 충격을 가장 많이 받은 것 같은 유성 씨가 걱정이에요. 


세븐 씨도 오늘 잠을 못 이룰 것 같아요. 

저도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RFA가 이런 비밀을 숨기고 있는 단체일 줄은 몰랐어요. 


너무 어두운 비밀은 오히려 모르는 편이 약일지도요.

그럴게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푹 쉬어요. 


04:14 이용당한 사람들


유성 씨... 잠이 안 오죠? 

하... 다들 충격 받은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리카 씨가 몰래 다른 일을 꾸몄을 가능성은 없나요?

리카 씨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음... 부시럭부시럭거리곤 있어요. 

네... 샅샅이 뒤지고 있어요. 


저는 세븐 씨가 오피스텔을 샅샅히 뒤지고 있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저도 리카 씨의 서랍에서 발견된 것이 신경쓰여서 잘 수가 없어요. 


ME는 설마... Mint Eye?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세란 씨도 민트아이에게 이용당하고 있을지도... 

알고 보면 V 씨가 민트아이를 만든 건 아니겠죠 ㅎ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함께 할게요, 세븐 씨. 

만약 세뇌라도 당한 거라면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르죠. 


민트아이로 출발은 언제 하는 거예요? 

세븐 씨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는 건 아닌가요? 


저희가 없어도 파티를 잘 부탁드려요, 유성 씨. 

파티에는 못 가지만 반드시 진실을 밝힐게요. 


저는 세븐 씨의 결정을 믿을게요. 

이미 여러 사람이 관여되었는데 말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네, 새벽에 춥지 않게 옷 챙겨요 ^^ 

저도 곧 따라 나갈게요.


고마워요. 저도 이만 준비하러 가볼게요. ^^ 

기도에 효과는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성의는 고마워요. 


Visual Novel Mode

지금 상황에서는 세븐 씨를 따라가는 게 제일 안전한 선택지겠죠. 

세븐 씨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제 마음에 변함은 없을 거예요. 


이걸 어디에 쓰라구요? 

우와! 로봇고양이! 다... 고친 거예요? 


제 미래를 기도를 들어줄 지도 모르는 신에게 맡기고 싶지는 않네요. 현실에 좀 더 집중하면 안되나요? 

그래요, 우리 진실을 밝히고 꼭 무사히 돌아와요. 


좀 불안하지만 잘 부탁해요. 

네, 이제 함께 하는 거예요! 


08:18 두 사람의 빈 자리


주민 씨도 일 잘하고 있죠? 

네, 가고 있어요. 


제희 씨, RFA 걱정 하랴, 상사 눈치 보랴... 힘드시겠네요. 

주민 씨, 지난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셨나봐요. 


제희 씨, 혹시 어제 잠 안 와서 젠 씨 DVD 보셨나여? ^^ 

이런 상황에서 팬심은 좀 자제해주세요. 세븐 씨랑 저는 지금 목숨을 걸고 있다구요. 


... 

평균이 몇 cm였나요? 


믿음이 가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까 불안하지 않아요. 

불안해해도 나아질 게 없잖아요? 침착해야죠. 


주민 씨는 파티에 한이 맺히신 건가요? 

ㅎㅎ 알아서 잘 해주세요. 


주민 씨의 저런 태도라면 파티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요 ^^ 

제희 씨, 화이팅. 


고마워요... 파티에 참여하지는 못하겠지만 잘 부탁해요. 

전 이 일을 무사히 처리하고 돌아오는 데만 신경 쓸게요. 


네, 고마워요. 준비 힘내세요! 

세븐 씨가 잘 지켜준다고 약속했어요. 걱정 마세요! 


저 대신에 엘리자베스를 참여시켜주세요.

제 얼굴이 보고 싶으신 건가요? ^^ 


네, 말씀하세요. 

뭔데요?


전해줄게요. 

기회 되면 말해줄게요.


네, 들어가보세요.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 알겠어요 ^^ 


10:22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요


아직이요. 과속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아직 가는 중이에요. 머네요... 


어... 사막여우 같은 다람쥐가 날아다니는 걸 본 것 같기도 ㅋ

...지금 장난칠 때예요? -


그래도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죠;

그래요, 충격이 심하실 테니 오늘은 쉬세요. 


제가 못 가서 죄송해요. 저 대신 잘 부탁드릴게요 ^^ 

원래 제가 해야 하는 일인데... 아쉽네요.


글쎄요... 결과는 두고봐야겠죠. 

그런 날이 곧 올 거예요... 우리 함께 믿어요. 


어머니에게 전화라도 드려보세요. 마음이 진정될지도 몰라요. 

불안한 거 이해하지만 세븐 씨를 좀 더 믿어보세요. 


기운내요~! 

잘가요.


젠 씨가 앞장서서 기운 내주세요! 

걱정만 하고 있지 말고 도움이 될 일을 하세요. 


알겠어요. 젠 씨, 화이팅이에요. 

네, 그럴게요.


Visual Novel Mode

조금 불편했어요. 

전 괜찮아요. 도착한 건가요? 


그럴게요...! 우리 꼭 성공해서 무사히 돌아가요! 

네, 잘되길 빌어야죠. 


젠의 문자

젠 씨가 계셔서 든든해요. 연회장을 밝혀주세요. 

이런 순간에도 얼굴 자랑이군요...


12:07 기억해줘요


저희 무사히 도착했어요~~

그러네요. 다들 파티 땜에 바쁜가 봐요. 


마지막 사진이 되지는 않겠죠. 

우리 좀 귀여운 커플 같은데요? 


세란 씨를 만나거나 경호를 만나면 게임오버될 수도 있겠죠... 

세븐 씨의 전략 대로라면 적을 만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우리는 무사히 돌아올 거잖아요! 

세븐 씨가 그런 말 하니까 제가 더 불안해져요... 


네. 여기서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굳이 메신저에서 알려주려는 이유라도 있나요? 


일단 일을 잘 끝내고 이야기 하죠. 어서 들어가요. 

그럼요. 제가 있잖아요. 자, 이제 용기 내서 가보자구요. 


Visual Novel Mode

세란 씨가 여기서 우리를 해킹했을까요? 

컴퓨터 엄청 좋아보이네요... 


이제 와서 궁금해 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일단...세란 씨가 이 컴퓨터를 사용했다면, 자료를 빨리 옮기는 게 좋겠어요. 


많이 해본 솜씨네요. 흠... 

세븐 씨, 벌써 정보를 옮기는 건가요? 정말 빠르네요. 


설마 세란 씨? 

누구...!?


저희를 어떻게 할 건가요!? 

세븐 씨, 우리 도망 안 가도 돼요? 


세란 씨... 그래도 한 번만 들어줘요. 이야기를 듣는다고 달라질 건 없잖아요. 

세븐 씨, 세란 씨한테 뭐 잘못한 일 있어요? 


세란 씨, 분명 무슨 오해가 있었을 거예요. 세븐 씨 이야기를 좀 더 들어봐요. 

그건 제가 알아서 판단하는 중이에요. 


믿고 싶은 만큼 믿어요. 믿는 건 자유니까. 

그리고... 저번에 세란 씨를 만났을 때 비로소 V 씨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게 밝혀졌죠. 


세란 씨,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어찌 되었건 떠난 세븐 씨가 잘못한 거네요. 


구원자요?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요... 


세븐 씨, 그냥 보여줘요. 

(디스켓을 컴퓨터에 넣는다.) 


문 잠긴거 같아요!

세븐 씨... 쫓아가야 할까요? 


13:41 침착해


연락을 받았나요?


차 소리?

전화를 일부러 안 받나봐요...


주민 씨... 세븐 씨와 저는 지금 갇혔어요. 

주민 씨, 도움이 좀 필요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 갇혀버려서요.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까요?

주민 씨한테 상황 이야기해주세요. 


제 목숨도 달렸는데, 저인 차리세요. -

빠져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자신감을 잃지마요. 


이미 소란이 일어난 거 아닌가요;;

세란 씨 말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공격하러 오지는 않을까요? 


진정했으면 빨리 일로 돌아가세요. 무브무브!

할 수 있어요, 세븐 씨...! 


운명에 맡겨야죠. 저도 나가볼게요.

잘 될 거예요, 주민 씨. 저도 세븐 씨가 걱정돼서 먼저 나가볼게요. 


15:28 빠져나가고 있어


네... 잠시 틈이 나서 바로 들어왔어요. 

젠 씨, RFA에는 별 일 없죠?


아직은요. 아직 갇혀있어요.

무사해요. 아직 갇혀있긴 하지만... 


세븐 씨도 곧 들어올 거예요. 

몰라요, 바빠 보여요.


네! 

그것보다 이 곳을 빠져나가는 게 중요하죠.


세란 씨를 찾을 때까지, 진실을 밝힐 때까지 돌아갈 순 없어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또 연락할게요! 


17:53 파티 준비는 문제가 없어


없어요. 세븐 씨가 길을 알아보느라 잠시 멈춰서 메신저 하는 중이에요.

사각지대를 통해 건물을 탈출하는 중이에요. 


V 씨한테 연락 받은 거 없어요?

V 씨는 파티에 참석하는 거 맞죠?


연락 오면 말해주시고요. 저는 가볼게요.

저는 이만 세븐 씨에게 돌아가볼게요. 두 분도 화이팅 하세요!


Visual Novel Mode

중간에 주춤거려서 늦었잖아요. -

세란 씨를 결국 놓친거 같네요... 


일단 여기를 벗어나죠.

급하게 차를 몰았나 본데요... 세란 씨 차의 타이어 자국은 아니겠죠...? 


세란 씨...?

V 씨?


그건 무슨 말이죠?

V 씨 장님이에요?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


저 사람 말 믿어도 되나요?

세븐 씨! 누구에게 차 빌려준 적 있어요!? 


그런데 벤더우드라면 세븐 씨의 가사도우미 아닌가요?

대체 정보원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20:11 작별인사


21:34 실망


네. 그것보다 V 씨가 남긴 말 봤어요?

네... 지금 안전한 곳으로 이동 중이에요. 


저희랑도 만났어요. 여기 주소를 알려준 적도 없는데 나타났죠.


제희 씨... V 씨를 여기서 만났어요. 너무 충격이에요. 


그러기엔 비밀이 너무 많은 사람인 거죠.


주민 씨...


제희 씨, 주민 씨 뭔가 이상한 것 같아요. 연락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들어왔다가 충격 받고 나가신 걸 수도;;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요.

세븐 씨도 충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남자답지 못하지만... 그러시든지요.

좋은 생각이네요. 옆에 사람이 있으면 위로가 될 거예요. 


네, 그럴게요. 모두 조금이라도 마음을 진정 시키세요. 내일 파티도 있잖아요. 

우리 걱정하지 말고 유성 씨! 얼른 젠 씨 집으로 가세요. 


세븐 씨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일 뿐이에요. 

V 씨는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않고 그저 믿으라고만 하더군요.


전 세븐 씨가 운전하면서 조는 일이 없도록 감시해야겠어요.

저도 이만 나가볼게요. 세븐 씨 말 상대라도 해줘야겠어요. 


23:41 우리의 계획


우리밖에 없네요...

세븐 씨, 운전 피곤하지 않아요?

괜찮아요 


네. 아직도 심장이 뛰는 것 같아요.

V 씨는 우리의 적인 게 확실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별장은 어떻게 찾은 거예요?

아까부터 컴퓨터로 작업하던데, 뭔가요?


세란 씨한테 미안하네요. 

벤더우드 씨는 세란 씨를 어떻게 할 생각일까요?


저도 민트 아이가 위협이 되지 않을 때까지 세븐 씨 옆에 있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전 마지막까지 세븐 씨와 함께 할 거예요. 


...혹시


네... 참가는 못하지만 잘 열렸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참가 못하니.. 잊고 있었어요.


일이 잘 풀리길 바라고 있을 게요.

네, 내일 파티가 잘 되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