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앙상블 스타즈 Music이 일본에 정식 출시되었는데요.
좋아하던 아이돌들이 3D로 되고
그동안 욕먹던 부분인 리듬게임이 대폭 개선되어서 나온 이 게임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아직은 일본에서 밖에 출시되지 않아 아쉬울 뿐인데요.
기존 앙상블 스타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뮤직에 어떤 컨텐츠가 있는지 써보고자 합니다.
1. 리듬게임
당연 메인 컨텐츠는 리듬게임입니다.
리듬게임 자체는 다른 리듬게임과 그닥 다르지 않으므로 건너뜁니다.
메인 컨텐츠인 리듬게임에서 다양한 재화와 아이템을 얻어서 캐릭터를 성장하고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장 아이템 그리고 일반 뽑기 티켓을 얻을 수 있는데요.
BP를 1개 소모하여 일반보다 5배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BP 없이도 리듬게임이 플레이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별화된 점은 배경에 3D로 우리들의 최애가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최애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어 일종의 갭모애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홍월이 라빗츠 춤을 추면서 라빗츠 노래가 나오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3D를 쓰면서 동반되는 랙이 있는데요.
리듬게임에서 랙은 아주 치명적이죠...
(특히 3D 설정으로 밖에서 데이터를 사용하여 플레이를 한다면 데이터가 죽어날 겁니다.)
다행이도 이는 설정에서 2D로 바꿔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공연하는 모습은 별도로 M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돌 의상도 바꿔서 무대에 오르게 할 수도 있는데요.
의상을 얻는 방법은 추후 카드에서 다루겠습니다.
2. 사무실
리듬게임 이외에도 아기자기하게 아이돌의 사무실을 꾸밀 수 있는데요.
사무실의 물품에 따라 점수 보너스도 주어집니다.
가구들은 리듬게임에서 얻는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에 아이돌을 배치하여 SD 모습으로 돌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SD도 의상을 별도로 제작해서 얻고 입힐 수 있는데요.
해당 의상들은 공연에서 입는 의상과는 별개이므로 공연에서는 사용 못하는 의상입니다.
의상은 스케줄을 통해 재료와 도면을 얻고 제작하여 입힐 수 있습니다.
의상에는 보너스 수치들이 있는데 이는 스케줄을 진행할 때
더 높은 점수를 얻게 하여 더 많은 재료를 획득하게 도와줍니다.
3. 일 (스케줄)
사무실과 관련된 컨텐츠로 스케줄 진행이 있는데요.
이는 티켓을 소모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진행 후 의상 제작을 위한 재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원하는 스케줄로 들어가서 탭을 하면 되는 컨텐츠입니다.
4. 카드
앙상블 스타즈하면 아이돌 카드 일러스트를 빼먹을 수 없겠죠?
일단 기존 앙상블 스타즈의 개화 시스템은 그대로 갖고 왔습니다.
개화를 통해 카드들의 능력치를 올리고 이외 의상, 배경, SPP (Special Performance)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상을 해금하면 무대에서 해당 의상을 입고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상은 2성 카드 이상의 아이돌 로드에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경은 메인 화면에 그리고 아이돌 화면에 배치되는 배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SPP는 조금 특이한 경우인데...
특정 곡을 플레이할 때 해당 캐릭터를 리더로 선택하면 특별한 안무를 선보이게 됩니다.
저는 해금은 했지만 아직 해당 곡을 얻지 못하여 구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앙상블 스타즈 Music의 최장점인 3D를 위한 장치이다보니 기대가 큽니다.
능력치와 개화 이외로는 카드마다 스킬과 속성들이 부여되어있습니다.
속성의 경우, 총 4가지로 Sparkle, Brilliant, Glitter, 그리고 Flash가 있습니다.
속성은 리듬게임에서 곡을 플레이할 때 속성에 따라 더 높은 점수를 얻게 해줍니다.
스킬은 총 세가지가 있습니다.
센터 스킬, 라이브 스킬, 서포트 스킬입니다.
주로 보너스 점수를 얻게 해주거나 HP를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카드는 최대 5성까지 존재합니다.
4성까지는 일반 뽑기를 통해 획득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기본적으로는 이미 나와있는 뱅드림과 꽤 유사한 점을 보입니다.
그래서 플레이에 새로운 점이나 어려움은 그닥 없는데요.
그저 3D와 더 나은 리듬게임으로 돌아온 앙스타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점들은 그닥 눈에 안 보이네요.ㅋㅋ
이상 세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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