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상한 메신저/젠 공략

[수상한 메신저] 젠 루트 공략 Day 10

안녕하세요 수상한 메신저의 젠 공략을 갖고 왔습니다!


젠 루트:

Day 5

Day 6

Day 7

Day 8

Day 9

Day 10


제희: ♡ 유성: ♡ 젠: ♡ 주민: ♡ 707: ♡ 하얀색 하트: ♡

호감도 감소: -

초대 전송: +초대


또한 한 선택지의 밑에 탭으로 들어가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이는 위의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다음번에 나타나는 선택지들 중 하나로 나오는 문장을 의미합니다.


Bad Ending으로 가는 것은 이렇게 줄을 긋겠습니다.

끝에  - Bad Ending 이라 적혀있는 채팅방은 베드엔딩 때 나타나는 채팅방입니다.


[Day 10]


00:43 준비는 잘 되어가나?


젠 씨~! 아직 안 잤어요? 졸리면 어서 자요. 

주민 씨... 일하고 있었어요? -

앗! 나의 실수실수!! 오빠~! 자정 넘었는데 뭐 해요? 

유치하게 왜 그래요;ㅎ <


젠 씨의 축복받은 얼굴로 그런 짓을 할 수 있다는게 전 상상도 안되는데... 멋진 스피치로 그들의 오해를 풀어주세요!! 

자칫 팬들의 마음을 건드리는 말을 하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 아무쪼록 잘 준비하길. <


소문이라는 게 원래 그래요 ㅋㅋ 

대체 그 여자들한테 어쨌길래? ㅋㅋ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런 말은 좀;;;ㅠㅠ


자제 좀;; 

기절하면 달콤한 목소리로 제가 깨울게요 ^^ 

좀 부끄럽네요 ^^; 


젠 씨는 운동도 열심히 하니까... 미모가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요? 

자만은 금물이에요.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앎? 

오빠! 지금이라도 방부제 많이 먹어요 


둘 다 잘생겼으면서 왜 벌써부터 걱정을;; 

주민 씨랑 젠 씨 사이 좋아진 것 같네요? ㅎㅎ 


대체 둘이서 어디서 만난 거예요?

처음이 아니라니요? 무슨 이야기에요?


거기서 주민 씨랑 무슨 이야기 했어요? 

그것보다 젠 씨, 가족에게 연락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상황이 좀 풀리고 나서 전화하지;; 

가족분들 어떻게 지내신대요? ^^ 


젠 씨의 넓은 이해심으로 행복한 가족관계를 꾸려나갈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가족끼리 인정도 안해주고... 좀 너무하네요. 


노력하는 모습... 지켜볼게요. ^^ 

오빠한테는 나밖에 없죠? 

저를 책임지는 것과 가족과 사이가 좋아지는 건 별개의 문제 아닌가요? 


젠 씨, 고생했어요. 푹 쉬세요 ^^ 

내일 파티를 위해 체력 보충합시다!


02:00 비상사태 발생;;


파티 준비는 잘 되어가나요?

세븐 씨, 무슨 일 있나요? 


무슨 일인데요?

젠 씨와 관련된 일인가요? 


특수보안시스템? 특수보안이 왜 필요해요?

그게 뭔가요?


정보를 노리던 무리도 해커였나요?

대체 무슨 개인정보를 수집했길래요?


그걸 왜 이제 저에게 말해줘요!?

맙소사...! 이곳에 폭탄이 있다는 건가요!?


그럼 폭탄이 언제 터질지도 모른다는 말인가요!?

제대로 만든 것 맞아요!?


그러니까... 지금 제 목숨이 위험한 건가요?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요...?


V 씨는 지금 연락이 안되는 건가요? 

혼자 있는 게 좀 불안한데요... 젠 씨라도 보내주면 안될까요? 


알았어요. 

뭔데요?


다른 방법이 없으니... 믿어볼게요...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믿으라니요..?


알았어요...

빨리 문제를 해결하세요.


08:18 아까 그 꿈이..


전 달라진 건 못느끼겠어요... 걱정 고마워요. 

세븐 씨가 저런 말을 하니까 너무 불안하네요...! 


일단 세븐 씨 말을 듣는 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요? 

RFA를 이제 못 믿겠어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무슨 이유였든... 이런 취급을 받으니 이용당한 느낌이에요.


당연히 그래야죠.

파티는 일정대로 하고 싶어요..! 젠 씨를 위해서라도...!  


???

네?? 왜요...? 


혹시... 예지몽이라도 꾸셨나요? 

아닐 것 같은데요... 

그걸 젠 씨가 어떻게 알아요?


그럼 제가 꿈에 나왔나요? 

으아! 섬뜩해! 전 안 믿을래요. 


안 믿겨요! 이상한 말 하지 마세요. 

젠 씨... 무서워요. 


세븐 씨의 말을 들을래요. 

전 젠 씨의 말을 믿어볼래요. 


저를요...? 여기 주소는 기밀인데... 

저 그냥 집에 가만히 있을게요. 오지마세요. 


현명하지 않은 행동 같아요. 젠 씨의 실수 때문에 제 목숨이 위험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지켜주려는 마음...고마워요. 

아까 세븐 씨 말로는... 젠 씨가 여기에 오면 폭탄이 작동할 수도 있는 것 같던데요... 


네... 그게 나을 것 같아요.

갈팡질팡 할 거면 그냥 오지 마세요.


젠 씨가 너무 무리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휘둘리는 거 너무 힘드네요... 

정말 침입자가 발생할까요? 


주민 씨에게 빨리 말해주세요.

네...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네요... 


10:02 날 도와라!


전 괜찮아요... 고마워요, 유성 씨. 

별일 없어요. 그것보다 세븐 씨... 젠 씨에게 연락 받았나요? 


힘드시겠다... 

저 안전한 거 맞죠? 


남의 말을 듣고 그렇게 막 바꿔도 되는 건가요?

어떻게요?


이대로 개최하지 않기엔... 너무 아깝기도 하죠. 

지금 파티가 문제에요? 


세븐 씨의 말대로 안전하게 있을게요. 

꼼짝 없이 갇히다니 너무하네요... 당장이라도 여기서 탈퇴할래요. 


말 만이라도 고마워요...^^ 

V 씨한테 제 주소 좀 공개하면 안되냐고 물어봐주세요;;


무슨 일을 시키실 건데요? 

빨리 가보세요.


저기요... 지금 그게 문제냐고요;; 

아...! 그것도 중요하죠. 잘 부탁해요, 유성 씨. 


좋은 데 사나봐요.

거기도 폭탄이 있나요?


그러게 말이에요. 말세죠. 

보통 안 배우는데요. 


제 일에 신경쓰지 마세요. 

유성 씨, 화이팅이요. 

알았어요, 일 힘내요. 세븐 씨. 


11:47 주민의 불만


네. 주민 씨, 안녕하세요. 

저한테 경호원이라도 붙여주면 안될까요...?

다들 제 안전에 대해 너무 무책임하네요. 


주민 씨 생각에는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 

전 언제까지 두려움에 떨고 있어야 하나요?


이런 위급한 상황에 V 씨와 연락이 안 되는게 이해가 안돼요.

애초에 폭탄을 설치한 것부터 좀 이상해요. 


주민 씨는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시네요. 

과거 기록을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러게 말이예요.

고마워요. 


지금 이 상황에서 파티 이야기는 좀...

네... 탐정이라면 알고 지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대해요. +초대(@detective)


힘 써주세요, 주민 씨. 

잘 가요.


14:25 시스템 복구 성공! 하지만...


제희 씨, 안녕하세요. 

제 안전에 관한 내용인가요? 


젠 씨가 절 데리러 오면 안될까요? 

세븐 씨가 절 데리러 오나요? 

저 스스로도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넹?;;

왜요?


혼자 나갈 수 있어요!

당분간 여기 있을까요? 

젠 씨라도 보내주세요^^ 


세븐 씨도 기밀 담당으로서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연락이 안되는군요... 이해했어요. 

세상에.... 


그러게요... 기밀 정보에 휘둘리는 느낌마저 드네요.

아니에요, 제희 씨 잘못이 아닌걸요. 


젠 씨, 아까 V 씨한테 연락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안녕하세요.


설마... 이 쪽으로 오시려나요? 

인사 없이 가버리네요. 


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제희 씨 ^^ 

그렇게 할게요.


16:51 어깨가 무거워요


젠 씨를 향한 내 마음이 너무 뛰어요+_+ 

ㅇㅇ? 괜찮아요.


제가 폭탄이랑 같이 사는 게 부럽나요?

무슨 일 있나요? 

-_-?? 

혹시 젠 씨라도 오나...

-_-

^^


세븐 씨 집에서 일 잘 도와주고 있어요? 

세븐 씨, 너무 무리해서 일하는 건 아니죠? 


둘 다 어떻게 될지 알 게 뭐예요~ 

아주 큰 역할이네요. 


믿음이 가네요. ^^ 

백기사? 


V 씨는 내일은 오는 거죠?

잘 됐네요. 벌써 내일이 파티라니... 안 믿겨요. 


ㅋ 도움이 이제야 돼서 다행임

그래요, 잘 부탁해요. 유성 씨! 


분기점


Visual Novel Mode

꺄아악!
누구...세요?



18:28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거


젠 씨가 왜 오프스텔 주소를 알고 있어요?

젠 씨 집이에요...


하마터면 하얀 재가 될 뻔 했어요...

ㅠㅠ 오빠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흑

젠 씨... 진정해요, 전 무사하잖아요.


세븐 씨를 알고 있는 것 같던데요... 좋게 보는 것 같진 않았어요.

짐작가는 사람 있나요?


집에 못 돌아가서 슬프긴 하네요...

네, 젠 씨 덕분에 상처 하나 없어요.


이해해요, 젠 씨.

지켜주세요, 오빠.


세븐!! 네 죄를 알렸다!

젠 씨, 그만하면 세븐 씨도 알아들으셨을 거예요...


알았어요...^^

좀 있다 봬요.


세븐 씨는 최선을 다했어요. 젠 씨에게 주소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여기 경호가 필요할 것 같은데...


Visual Novel Mode

(괜찮은 척 한다.) 

(젠의 소매를 붙든다.)


19:50 사건의 진상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는 거죠... 

네, 젠 씨가 잘 보살펴주고 계세요! 


게다가 V 씨마저 연락두절이라... 

일단 전 안전하니 파티에 집중하자구요.


지금은 무사히 해결되었습니다.

근데... 뭘 찾았다는 거예요?

뭐... 이런저런 일 스치며 어른이 되는 거죠.

네, 괜찮아요~ 


세븐 씨를 아는 사람인 건 확실한데...

으... 그 사람 소름 끼쳐서 다시는 생각하기 싫어요.


유성 씨도 일 많이 하신 것 아니에요? 

세븐 씨가 좀 걱정되네요... 죄책감이나 자괴감 느끼고 있으신 건 아니겠죠? 


휴! 이제 파티 때 확실히 에코걸에게 한 방 먹일 수 있겠네요. 

누구요?


붕어모양의 서민 음식입니다. 이사님.

그 때 세븐 씨가 배만 파먹은 그 빵이요.


스마트폰 맛이 가신 듯.

21ㄴ어;ㅣㄹ어 


유치하네요 ㅎ 

젠젠젠잼잼잼 


증언이 효과가 있을까요?

그러고보니, 젠 씨가 붕어빵 사러갔다고 며칠 전에 메신저에서 말하지 않았어요? 


유성 씨, 정말 성실하게 자료를 찾았군요. 

예전 SNS 활동에는 뭐가 있는데요?


전 주민 씨가 더 무서워지네요. 

주민 씨...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는데요? 


도와드릴까요? 

화이팅...


수고 많았어요! 고마워요! 

세븐 씨, 잘 챙겨주세요! 


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세븐 씨가 해커를 빨리 추적하면 좋을텐데... 


경호원 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주민 씨. 

들어가세요, 주민 씨.


비밀은 곧 풀릴 거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요!

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요! 


네, 곧 자야죠. 힘내주세요, 제희 씨! 

좀 더 깨있으려구요. 젠 씨도 깨있으니까 ^^ 


21:12 밝혀지는 사실


젠 씨와 함께 있는데 심장이 진정될 리가 없죠...

네, 진정해야죠. 내일이 대망의 파티날이잖아요!

알았어요, 오빠. 


V 씨!!


저 뿐 아니라 젠 씨도 위험했다구요...! 

일부러 그러신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선 안되겠죠?


나머지 멤버는 파티 준비하고 있었는데 혼자 여행을 가셨다고요?

마지막 여행?


어디 다치셨나요?

왜 진작 말 안하셨어요?


V 씨가 예전에 눈을 다치셨나요?


대체 어쩌다가 다치신 거예요!?

고칠 방법은 없나요?


이제 사진은 어떻게 찍어요?

그래도... RFA 구성원으로서 그런 이야기도 하지 않다니, 좀 너무한 것 같아요.


V 씨 빼고는 모두가 열심히 했다구요... 이 파티를 위해서요!

V 씨, 이 모든게 너무 일방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젠 씨... 기운 내요. 

V 씨는 왜 모두의 기대에 보답하려 하지 않나요?


설마 내일 파티에도 안 오시는 건 아니겠죠?

눈이 좋지 않으신데, 내일 파티에는 올 수 있겠어요?


그래도 믿음이 안 가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세요?

젠 씨, 일단 V 씨의 마음을 받아주죠. 더 이상 화내도 어쩌겠어요... 


최소한 저를 협회에 받아주신 것에 대해서는 고마워요. 젠 씨를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리카 씨의 일을 제가 대신 하게 되어서 기뻤어요.


좀 있다 봐요 ^^

네~


저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작별인사처럼 들리는데요.

저야말로 잘 부탁해요.


선택되었다니, 무슨 말이죠?


제가 이 게임을 올클리어 할 수 있을까요?

V 씨는 신을 믿나요?


네, 그럼 가볼게요.

네... 혹시 힘든 일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알겠죠?


Visual Novel Mode

네, 고마워요. 

아직도 좀 떨려요.


젠 씨, 배우 일은 어떡하고요?

집세는...요?

생각해볼게요...


고마워요...

젠 씨답지 않은데요?


그게......

저도... 젠 씨를...


23:16 마지막 보고


우후훗~ 방금 고백 받았어요.

세븐 씨, 새로운 소식이라도 있나요? 


누가 공격했나요?


고생했어요, 세븐 씨. 

ㅇㅇ 그럴게요 


V 씨가 별말 없던가요?

유성 씨랑 V 씨랑 둘 다 거기 계시는 거예요?


몰랐는데요.


잘 자요.

고생했어요~. 


[Final Day]


08:00 파티..기자회견을 기대해


즐거운 파티날이지만 전 V 씨가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이 드디어 파티날이네요.


알고 있었으면 왜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요?

역시... V 씨는 두 분과만 이야기 하는 군요.


???

무슨 사연이 있나보군요.


오빠~ 들어왔네요.


역시 우리 오빠는 뭐가 달라도 달라 ^^

구해주러와서 너무 고마웠어요...


지금은 오늘 파티에 집중해요!


연설 준비는 잘 되었죠? 화이팅!


붕어빵 아저씨 오늘 오시는 건가요?

유성 씨, 어서와요!


세븐 씨랑 유성 씨랑 같이 오나요?

V 씨는 혼자 오나요?


젠 씨 덕분에 괜찮아요 ^^

오빠가... 사랑을 많이 줘서 다 괜찮아졌어요.


제...젠 씨^^;;;

콜록 콜록

꺄아아아아


파티장에서 뵈어요~


네, 들어가요. 유성 씨!

주민 씨~ 나중에 봐요!


네!

좀 긴장되네요...